목요언론인클럽, 대전관광공사 '꿀잼 대전' 적극 응원

명정삼 2023. 5. 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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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1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대전관광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해 권중찬 대전관광공사 홍보마케팀장이 소개하고 역점사업인 대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에 대해서는 윤영숙 융합사업팀장이, 대전국제와인EXPO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박수현 전시기획팀장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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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대전국제와인엑스포‘ 방문객 30만 명 목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관광도시 도약 초석
목요언론인클럽과 대전관광공사가 1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목요언론인클럽. 
(왼쪽부터)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총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주)대전신세계 윤석희 대표이사,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한평용 목요언론인 클럽 부회장이 11일 대전신세계 신세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요언론인클럽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1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대전관광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해 권중찬 대전관광공사 홍보마케팀장이 소개하고 역점사업인 대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에 대해서는 윤영숙 융합사업팀장이, 대전국제와인EXPO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박수현 전시기획팀장이 설명했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인사말에서 “목요언론인클럽 직전 회장인 윤성국 사장님이 대전관광공사 사장님으로 부임해 이렇게 간담회를 주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부임하신 후 많은 성과를 거두고 계신 만큼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지역특화 축제 육성, 대전 0시 축제, 대전와인엑스포 등 대전특화 축제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빛탑과 시민광장을 연계한 체류형 야간축제 개최 등 사계절 명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목요언론인클럽에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비롯한 마이스산업 인프라 극대화로 꿀잼도시 대전 브랜드를 안착시키고, 한밭수목원의 공원화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대전이 꿀잼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 회장은 “오늘 윤성국 사장님과 김용원 상임이사님, 오세훈 관광사업단 단장님, 이선종 관광 P&A 팀 차장님, 권중찬 홍보마케팅 팀장님을 비롯한 대전관광공사 임직원 여러분과 (주)대전신세계 윤석희 대표이사님과 이흥주 대전신세계 부점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대전관광 발전 제안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목요언론인클럽.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님들을 초청해 오늘 대전관광공사와 간담회를 갖게 돼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대전관광공사는 꿀잼도시 행복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어 “대전 도시이미지가 변하고 있는데 특히 대전 야간관광이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에는 야간관광특화도시 공모에 대전시가 선정되는 등 야간관광 부분에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기존보다 더 확대된 ‘대전국제와인엑스포’를 통해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목요언론인클럽과 언론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환영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목요언론인클럽.

한편 올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DCC1과 DCC2 전시장에서 ‘와인트로피’와 함께 진행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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