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중국 사전 예약에 150만명 몰려

권오용 2023. 5.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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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중국 사전예약에 150만명이 몰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참여 인원 및 참가 조건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에픽세븐을 사전에 플레이해보고 싶은 현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중국 서비스를 기념해 ‘판다’를 캐릭터화 한 신규 펫 ‘귀염둥이 팡두’와 특별 아티팩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펫과 아티팩트는 글로벌 버전에도 추후 업데이트 된다. 

에픽세븐은 지난 3월 30일 중국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전체 플랫폼의 예약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와 현지 퍼블리셔인 즈룽 게임은 지난 2일에는 상해에서 개최된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참가해 게임내 세계관을 부스로 재현하고 캐릭터 코스프레쇼, OST 연주를 선보여 일 평균 3000명이 넘는 현지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고 했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가진 즈룽 게임과 함께 중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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