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입대 현장...엑소 완전체 총출동 “다치지 말고 다녀와”

지승훈 2023. 5.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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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모두가 카이의 입소 현장에 동행했다. 

11일 오후 엑소 공식 트위터에는 카이의 입소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멤버들과 함께 입소 전 마지막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멤버 모두 엄지 척 제스처를 취하며 카이의 입대를 응원했다. 특히 짧게 자른 카이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며 엑소 완전체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찬열도 자신의 SNS에 카이 입소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다치지 말고 잘 다녀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로써 카이는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수호, 첸, 백현, 찬열에 이어 군에 입대하는 6번째 멤버가 됐다. 

카이는 지난 9일 온-오프라인 무료 팬미팅 ‘아카이브’를 개최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는 팬미팅에서 “금방 돌아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미친듯이 달릴 거다. 머릿속에 언제나 여러분밖에 없다. 2년 좀 안 되는 시간 동안 어떤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지, 어떻게 좋은 시간을 보낼지 생각하고 연습할 테니 꼭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당초 엑소는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으나 카이의 갑작스런 군입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11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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