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얼굴 맞은 송승환, 롯데전 선발출전 앞두고 병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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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야수 송승환이 훈련 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송승환은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예정이었다.
한편 두산은 이날 정수빈(중견수)-조수행(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로하스(좌익수)-강승호(2루수)-박계범(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이 롯데 토종 에이스 나균안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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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송승환이 훈련 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송승환은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예정이었다.
하지만 외야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 동료의 연습 타격 타구에 왼쪽 눈을 맞은 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두산은 이 때문에 라인업을 급히 변경했고 조수행이 선발 우익수로 나서게 됐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송승환이 눈 위쪽에 공을 직격으로 맞았다. 일단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송승환은 지난달 8일 개막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외야 백업 및 우타 대타 요원으로 중용되고 있었다. 17경기에서 타율 0.209(43타수 9안타) 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전 이후 약 2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경기 개시를 2시간여 앞두고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한편 두산은 이날 정수빈(중견수)-조수행(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로하스(좌익수)-강승호(2루수)-박계범(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이 롯데 토종 에이스 나균안을 상대한다. 선발투수는 딜런 파일이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전날 롯데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의 호투에 막혀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롯데와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놓고 치열한 혈투가 예상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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