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선진펫,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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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11일 오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선진펫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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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 김경희 학과장, ㈜선진펫 이권형 대표이사, 이종성 상무이사, 이석형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관련 기술개발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행 ▲산학협력기관 상호 지원 ▲반려동물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및 기술정보 교환 ▲현장실습 및 교육지원 ▲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약속했다.
㈜선진펫은 사료 및 애완용품 도소매 브랜드 ‘펫마트’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로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유통 관리로 상품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애견용품을 유통하며 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는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반려동물 산업 흐름에 발맞춰 전문성과 휴머니즘을 갖춘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협약 기업들과의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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