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을 밝힌 불교의 빛, 1000년 만에 대중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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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의곡사지 출토 금동불상 5점이 '흙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신라 절터 발굴 유물 속보전'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불교중앙박물관·불교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11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45일간 불교중앙박물관 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함안 의곡사지 출토 금동불상을 비롯한 신라 사찰 출토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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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의곡사지 출토 금동불상 5점이 ‘흙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신라 절터 발굴 유물 속보전’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불교중앙박물관·불교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11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45일간 불교중앙박물관 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함안 의곡사지 출토 금동불상을 비롯한 신라 사찰 출토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함안 의곡사지(강명리사지)출토 금동불상. [이미지 제공=불교문화재연구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11/akn/20230511172127892qdgw.jpg)
전시 개막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최응천 문화재청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민 스님의 진행으로 삼귀의·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했다. 권택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의 전시 경과보고, 진우 스님의 치사 및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축사, 미등 스님과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의 인사말씀 및 감사패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 군수는 함안 의곡사지 발굴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함안의 불교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함안을 밝힌 불교의 빛, 1000년 만에 대중에게로의 개막식. [이미지 제공=함안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11/akn/20230511172129666djts.jpg)
함안군과 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추진하는 함안 의곡사지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에서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중요폐사지 시·발굴조사’ 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1년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과정에서 사찰의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계단식 석축과 건물지 등이 확인됐으며, 사찰명을 알 수 있는 ‘의곡사(義谷寺)’ 명 와편을 비롯해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사찰의 중심 운영시기와 사격(寺格)을 짐작할 수 있는 금동불상, 청동소탑편, 철제 종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함안 의곡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대중에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좋은 기회이다”면서 “함안의 불교문화 연구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보다 심층적인 학술조사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불교중앙박물관, 함안 의곡사지 발굴조사와 관련된 문의는 함안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실 가야사담당으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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