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터랩, 일반청약 증거금 4조3700억…경쟁률 1785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세카스(SECaaS) 플랫폼 기업 모니터랩이 일반청약 결과 경쟁률 1785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모니터랩은 지난 10일~11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 결과 청약 증거금 총 4조3735억원이 모였고 통합 경쟁률은 1785.12대 1을 기록했다.
청약을 마친 모니터랩은 오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세카스(SECaaS) 플랫폼 기업 모니터랩이 일반청약 결과 경쟁률 1785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들어 기업공개(IPO) 최고 경쟁률이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모니터랩은 지난 10일~11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 결과 청약 증거금 총 4조3735억원이 모였고 통합 경쟁률은 1785.12대 1을 기록했다.
회사는 앞서 3일과 4일 양일 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15.41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IPO 흥행을 이어갔다.
청약을 마친 모니터랩은 오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모니터랩은 국내 웹 방화벽 부문에서 국내 1위 점유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기존 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클라우드 전환 및 IT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경계선 보안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는 ‘SECaaS’ 플랫폼 사업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연구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엣지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모니터랩은 2025년까지 매출액 470억 원 대, 영업이익률 38% 이상을 목표로 한다. 탄탄한 점유율을 지닌 전통적 웹방화벽 사업 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SECaaS 플랫폼 매출 확대를 통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포부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이사는 “모니터랩의 글로벌 역량을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님들께 실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남국 '60억 코인' 논란…'내부정보설'에서 '로비설'로 증폭?
- 평산책방서 껴안은 문재인·이재명…'지지층 결집' 총력전
- "그 사람밖에 없다, 다른 스폰 있느냐"…'이정근 녹취록'과 맞아 떨어지네
- [단독] 정의선 '전기차 생태계 구축' 특명에...현대제철, 모터용 전기강판 만든다
- 열흘만에 개최한 與최고위…'김재원·태영호' 논란 김기현 공개사과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시진핑 "한반도 충돌·혼란 불허…中 핵심이익 위협 좌시 안해"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외인에 엇갈린 희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상대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