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 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장국환)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며 향기로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자양3동 현대 6~8차 아파트 통행길에서 장미축제 열려
풍선아트, 종이접기, 공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까지 체험행사 풍성
5월 사계장미와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 새콤달콤 먹거리로 기대 가득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장국환)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이 외도, 언어유희 대결 ‘가가호호 Red 休’,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미아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며 향기로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