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취준생 수천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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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등 총 16개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해 지역 공공기관, 기업 및 대학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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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청년 취업률 제고 기여 기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랜만에 오프라인 개최된 대규모 합동채용설명회에 수천 명의 지역 취업 준비생이 몰려 뜨거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 대구시와 경북도, 영남대 주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했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등 총 16개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해 지역 공공기관, 기업 및 대학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합동채용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채용 요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방법 소개, 지역 인재 취업 사례 발표, 공기업 취업 성공 전략 수립 등이 진행됐으며, 채용설명회와 함께 기관별 채용상담부스도 운영됐다.
채용상담부스에서는 각 기관별 담당자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채용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인 영남대 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가 지역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취업 정보를 얻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정보를 얻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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