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복지학부 33주년…졸업생 700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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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사회복지학부는 11일 오전 교내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학부 개설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진 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안병규 회장 등 외빈, 사회복지학부 학생, 교수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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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사회복지학부는 11일 오전 교내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학부 개설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진 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안병규 회장 등 외빈, 사회복지학부 학생, 교수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와 2부 학술제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김동진 총장은 “33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과 미래 사회복지사 양성에 노심초사 중인 교수진, 재학생 모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사회 약자들을 따뜻이 보듬을 수 있는 든든한 동행을 계속해 주길 당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희경 학부장은 “그동안 69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내외에 학부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전통과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훌륭한 사회복지사 배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규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은 “노동강도에 비해 열악한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광주대 재학생들이 인품과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사회에 진출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행사는 33주년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부 발전에 공로가 큰 교수진과 학생회, 소모임 학생대표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 이후 2부 학술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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