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부산서 KDB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 개최

김효숙 2023. 5.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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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KDB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 오프닝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스타트업·부산광역시·벤처생태계 유관기관과 투자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IR 세션, 산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들의 특강, 성공 창업가의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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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승욱 씨에이랩 대표, 염상준 센디 대표, 김복구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성권 부산광역시경제부시장, 김선오 한국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 김영진 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장이 11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KDB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KDB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 오프닝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스타트업·부산광역시·벤처생태계 유관기관과 투자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IR 세션, 산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들의 특강, 성공 창업가의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산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여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시장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윤용진 카이스트 교수가 부산지역 창업자들의 사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IR 세션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3개사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동남권 혁신 스타트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올리다'라는 의미를 담아 동남권 지역에서 연간 5회 개최된다.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은 "동남권 지역에서 유망 혁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들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올리는 든든한 발사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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