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서비스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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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11일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사회서비스원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하 민간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 1개 중앙사회서비스원과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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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11일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사회서비스원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하 민간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 1개 중앙사회서비스원과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민관협업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혁신 지원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빠르게 다양화·다변화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원의 민간기관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021년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 다양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민간기관의 회계·인사·노무 분야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응해 173명에게 1166건의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분야별로 특화된 종사자 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해왔다.
전병왕 실장은 "민간기관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의 다양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진흥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복지부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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