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귀금속 특정개발진흥지구 S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2년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비 3억을 확보,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인 귀금속 산업 활성화에 투입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귀금속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전국 귀금속 산업의 20%, 서울의 50%가 집적된 국내 최고의 주얼리 중심지"라며 "귀금속 제조부터 도소매 전 과정이 이뤄지고 있는 커다란 산업단지인 이 일대서 도심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종로 귀금속 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진흥계획 수행실태 평가서 A등급 받아 예산 2억 확보한 데 이어 올해 S등급 획득하고 3억 추가 확보
올해는 달라진 귀금속 산업 현황 반영해 진흥계획 재수립하고 오는 10월 K-주얼리 페스티벌 개최 예정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2년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비 3억을 확보,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인 귀금속 산업 활성화에 투입한다.
종로구 묘동 53일대 14만855㎡를 대상으로 하는 종로 귀금속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앞서 2010년 1월 진흥지구로 지정됐고 2013년 3월 진흥계획이 고시됐다.
서울시는 매년 종로구를 포함한 5개 진흥지구의 계획 수행실태를 평가하고 있는데, 2022년부터는 전년도 평가 결과에 따라 차기 연도 보조금을 차등 지원 중이다.
종로구는 2021년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예산 2억원을 확보, 올 4월 진행한 2022년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024년 사업예산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2022년 주얼리 판로지원을 위해 K-주얼리 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개최, 서순라길 일대 점포환경 개선을 뒷받침하는 등 종로 귀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온 결과라는 점에서 뜻깊다.
올해는 달라진 귀금속 산업 현황을 반영해 진흥계획을 재수립하고 오는 10월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K-주얼리 페스티벌을 개최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산업 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역시 계획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귀금속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전국 귀금속 산업의 20%, 서울의 50%가 집적된 국내 최고의 주얼리 중심지”라며 “귀금속 제조부터 도소매 전 과정이 이뤄지고 있는 커다란 산업단지인 이 일대서 도심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종로 귀금속 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