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농촌사랑운동’ 공익기금 3억5천만원 전달

11일 윤상운(왼쪽) NH농협카드 사장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정영일 대표가 공익기금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11일 서울 중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촌·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카드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이번 공익기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올바른 NEW HAVE카드', 'BAZIC+카드' 등 6종의 카드이용액 일정비율을 적립하여 조성됐으며 ▲농촌 취약계층 복지 증진 물품지원 ▲농촌 가치 제고 활동 ▲자원봉사 활동 등 농촌사랑운동 사업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은 “농촌과 농업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공익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공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활발한 교류와 농촌의 가치향상을 위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