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서관서 할머니 옛이야기 함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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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부터 구립도서관인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은 올해 한국국학진흥원의 '나눔이야기할머니 사업' 파견기관에 선정돼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설·운영하게 됐으며 도서관별 다양한 이야기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4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국학진흥원은 이야기할머니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두 도서관에 배정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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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부터 구립도서관인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륜을 갖춘 여성 어르신이 이야기 선생님이 돼 아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교육활동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은 올해 한국국학진흥원의 '나눔이야기할머니 사업' 파견기관에 선정돼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설·운영하게 됐으며 도서관별 다양한 이야기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4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국학진흥원은 이야기할머니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두 도서관에 배정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용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중흥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어르신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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