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군위군, 편입에 앞서 공무원 상호 견학

최태욱 2023. 5. 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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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공무원 간의 소통 강화,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문화·관광자원 등을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군위군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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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2023.05.11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공무원 간의 소통 강화,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문화·관광자원 등을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군위군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5~6월 중 대구시 방문 3회, 군위군 방문 3회, 총 6회에 걸쳐 회당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공무원은 12일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120명이 대구시를 방문하게 되며, 대구시청(산격청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근대골목, 대구미술관 등 시책 현장을 둘러본다.

대구시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120명이 23일부터 세 차례 군위군을 방문하며, 군위군청, 대구경북신공항 예정부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7월에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만큼 이번 시책 현장 상호 견학을 통해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교감을 높이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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