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8월 제주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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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신설 대회를 열린다.
KLPGA는 11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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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총상금 12억원 규모
제주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신설 대회를 열린다.
KLPGA는 11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 1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벌어진다.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총상금은 12억원 규모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국내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 두산건설은 선수 후원을 통해서도 여자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올해 임희정, 박결, 유효주, 유현주, 국가대표 김민솔 등을 영입해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을 창단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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