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디스코드와 파트너십…‘웜퍼드 원더벤처스’ 美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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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나간다.
또한 내달 8일까지 기존 디스코드 니트로 구독자들에게는 10개의 네이버웹툰 코인을 지급한다.
이신옥 네이버웹툰 북미 사업 콘텐츠 총괄 리더는 "디스코드는 독보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열정적인 독자들을 웹툰의 스토리와 창작자들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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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나간다.
네이버웹툰은 오리지널 웹툰 ‘웜퍼스 원더벤처스’를 지난 10일부터 미국에서 연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웜퍼스 원더벤처스는 디스코드의 마스코트로 널린 알려져있는 웜퍼스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로, 4개의 에피소드가 연재된다.
내달 8일까지 웜퍼스 원더벤처스를 모두 읽은 독자들에게는 디스코드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디스코드 니트로의 1개월 무료사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내달 8일까지 기존 디스코드 니트로 구독자들에게는 10개의 네이버웹툰 코인을 지급한다. 디스코드 내에서 네이버웹툰 디스코드 서버를 개설해 구독자들과 작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네이버웹툰은 주요 독자층이 24세 이하의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에 젊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협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유비소프트, 라이엇게임즈 등 게임사 뿐 아니라 DC, 마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대표 기업도 네이버웹툰과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웹툰을 제작하여 공개한 바 있다.
이신옥 네이버웹툰 북미 사업 콘텐츠 총괄 리더는 “디스코드는 독보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열정적인 독자들을 웹툰의 스토리와 창작자들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스코드는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해 실시간 메신저, 음성 채팅, 영상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이다. 2021년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1억400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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