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분기 영업이익 183억…전년 比 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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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 2039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1694억원)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192억원)은 5% 줄었다.
SM은 주요 아이돌 컴백 부재로 최근 8개 분기를 통틀어 앨범판매량이 가장 낮았다.
한편 2분기에 실적 전망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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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개 분기 통틀어 최저 앨범판매량
2분기 실적 전망은 좋은 편
SM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 2039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1694억원)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192억원)은 5% 줄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시장 전망치보다 매출(2006억)은 높았다. 영업이익(211억원)은 하회했다.
SM은 주요 아이돌 컴백 부재로 최근 8개 분기를 통틀어 앨범판매량이 가장 낮았다. 336만장이었다. 다만 라이크기획 인세 제거 효과가 감소치를 일부 상쇄했다.
한편 2분기에 실적 전망은 좋은 편이다. 에스파, 엑소, NCT 드림 컴백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앨범판매량인 750만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 아티스트의 공연 재개로 콘서트와 팬 미팅을 합친 관객 수 89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완전체로 컴백하는 엑소의 성적이 실적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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