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전남체전 카운트 다운…성화 채화

신영삼 2023. 5. 11.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1일 오전 9시 완도군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됐다.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란 구호 아래 완도군 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도내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7200여 명이 총 24개 종목(정식 22개, 시범 1개, 전시 1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부터 4일간 선수‧임원 7200여 명 참가 24개 종목서 열전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1일 오전 9시 완도군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됐다. 사진=완도군
200만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1일 오전 9시 완도군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됐다.

완도군은 설군(1896년) 이래 처음으로 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채화된 성화는 주 선녀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초헌관), 허궁희 완도군의장(아헌관), 김정선 완도군교육장(종헌관)을 거쳐 최초 성화 주자인 최경철 완도군체육회장에 의해 성화 봉송 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261.4km 구간에서 주자, 차량, 선박 봉송이 진행된다.

성화 봉송은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 선박 봉송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자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 주자 8명 등 주자 10명을 1개 조로 편성해 12개 읍면을 순회한 후 11일 오후 5시 30분 완도군청 앞 광장에서 안치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대회 개회식 날인 12일 오후 4시 30분쯤 군청 앞 광장에서 성화 출발식을 갖고, 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완도를 빛낸 선수 4인에 의해 최종 봉송 및 점화가 이뤄진다.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란 구호 아래 완도군 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도내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7200여 명이 총 24개 종목(정식 22개, 시범 1개, 전시 1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