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지금은 단감솎기 작업 중” … 영농철 일손돕기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5. 11.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은 11일 영농철 농업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사천시 운계마을의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부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협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농협은 11일 영농철 농업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사천시 운계마을의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최용준 사천농협 조합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등 농협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단감솎기작업을 함께 했다.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11일 사천시 운계마을의 단감 재배농가에서 단감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운계마을 김남국 농가주는 “지금 단감솎기 작업이 한창 진행돼야 하는 시기임에도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거리였는데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농가에 무척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 부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협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