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합동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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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용정 부군수 주재로 23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성과향상 보고회를 열었다.
조 부군수는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평가이니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가 바로 보여질 수 있도록 정확한 업무 숙지할 것을 당부한다"며 "또한 전 부서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표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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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용정 부군수 주재로 23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성과향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7개 지표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월별 추진계획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표별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전년도 미달성, 가중지표, 협업지표 등 주요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나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와 도정 역점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 합동평가 연계지표 89개, 도정 역점시책 지표 28개, 총 11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정성평가 24개, 정량평가 93개 사업으로 지표별 평가를 받게 된다.
군은 12월까지 보고회를 개최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해결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 부군수는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평가이니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가 바로 보여질 수 있도록 정확한 업무 숙지할 것을 당부한다”며 “또한 전 부서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표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정량분야 2위, 도민공감 우수사례 군부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재정 인센티브 2억6400만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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