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등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서 꿈 펼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5.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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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오는 20일 제14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재료연구원의 지역 대상 과학문화 행사이자 사회공헌활동인 이 대회는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재료연은 대회 당일 소재 과학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해 과학 마술쇼, 과학 이벤트, 안전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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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소, 4년 만의 대면 행사 개최

과학기술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오는 20일 제14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재료연구원의 지역 대상 과학문화 행사이자 사회공헌활동인 이 대회는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재료연에 따르면 대회는 앞서 지난 4월 24일 사전 접수한 경남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어린이가 꿈꾸고 상상하는 과학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되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자유 주제,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대회 당일 발표 주제에 따르면 된다.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제공된다.

재료연은 대회 당일 소재 과학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해 과학 마술쇼, 과학 이벤트, 안전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료연 상상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료연 대외협력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환 원장은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드디어 열네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해마다 대회에 보내주는 도민 성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료연은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을 항상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이를 하루빨리 현실에 그려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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