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주택 '이룸일가'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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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주택 '이룸일가'(연대동문길 127) 입주식을 13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만 19~39세 1인 가구 무주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주자 분들이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내 맞춤형 주거 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 및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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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29.55㎡ 면적 원룸형 13세대 구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주택 ‘이룸일가’(연대동문길 127) 입주식을 13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만 19~39세 1인 가구 무주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와 교육을 거쳐 선정된 13명의 청년들이 최근 입주를 마쳤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공급한 이 주택은 지상 4층에 총면적 598.66㎡로, 26.14~29.55㎡ 면적의 원룸형 13세대로 구성돼 있다.
소득과 자산 등의 신청 자격 기준을 유지하면 2년씩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식은 ‘청년들아 여기서 꿈을 이루자!’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건립 영상 시청과 입주 소감 나눔 등으로 30분간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주자 분들이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내 맞춤형 주거 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 및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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