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FNC, ‘2023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개최…‘긍정적 영향력 전파’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LOVE FNC가 ‘2023 BLOSSOM 청소년 음악제’(이하 블러썸 음악제) 개최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는 지난 9일 SK브로드밴드와 ‘블러썸 음악제’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OVE FNC 한성호 이사장과 SK브로드밴드 김동섭 부사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성호 이사장과 김동섭 부사장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낮은 행복도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블러썸 음악제’는 2022년부터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개최된 청소년 음악제다.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앞두고 있는 이번 음악제는 장르 불문하고 청소년이 직접 창작한 음악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및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수상작은 FLO 등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노래하는 행복의 가치를 통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만 19세 미만 청소년 모두에게 ‘블러썸 음악제’ 참여의 기회가 열려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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