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저 영향…이마트 1Q 영업익 137억, 60.4%↓

김유리 2023. 5. 11.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1354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요인은 코로나19 시기 고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불황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 상승으로 분석됐다.

올해 1분기 공휴일 수가 전년 대비 3일 감소했다는 점, 연수점과 킨텍스점의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면서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1354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순이익은 27억원으로 99.7%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요인은 코로나19 시기 고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불황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 상승으로 분석됐다. 올해 1분기 공휴일 수가 전년 대비 3일 감소했다는 점, 연수점과 킨텍스점의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면서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