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영업이익 13억… 전년比 8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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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P의 거짓' 출시를 앞둔 네오위즈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신작을 통해 2분기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네오위즈는 11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13억을 기록해 지난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전년보다 89% 감소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오는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와 'P의 거짓'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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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P의 거짓’ 출시를 앞둔 네오위즈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신작을 통해 2분기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네오위즈는 11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13억을 기록해 지난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전년보다 89% 감소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11%, 지난 분기보다 6% 줄어든 68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줄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된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고 플랫폼 수수료 등 변동비가 감소하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모바일 게임이 323억원, PC/콘솔 게임이 275억원, 기타 87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매출 실적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고양이와 스프’가 하향 안정화되며 전체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는 오는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와 ‘P의 거짓’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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