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실내수영장, “6월 1일부터 수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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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선 공사로 인해 2년 동안 휴장했던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이 오는 6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실내수영장은 지난 2021년 5월 천장 철골 지지대 낙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진단 후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창원실내수영장은 재개장에 따라 강습이 재개돼 오는 15일부터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등 6월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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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선 공사로 인해 2년 동안 휴장했던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이 오는 6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실내수영장은 지난 2021년 5월 천장 철골 지지대 낙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진단 후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공사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천장 대형 스피커를 철거하고 지붕 트러스 부골재 전면 교체와 천장 공조설비 설치, 지붕방수공사, 내·외부 도색 등을 실시해 현재 거의 마무리 된 상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오는 22일부터 수영장 수조에 물을 채우고 31일까지 시운전을 실시해 운영상 문제가 없으면 6월 1일 재개장할 방침이다.
창원실내수영장은 재개장에 따라 강습이 재개돼 오는 15일부터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등 6월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신규 회원모집은 100% 온라인(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실내수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영장 종합안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해 시설공단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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