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욕설 논란’ 캡, 결국 틴탑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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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방송 도중 흡연과 욕설을 해 논란이 인 가수 캡이 소속 그룹인 틴탑을 떠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1일 "틴탑 멤버들과 상의한 끝에 금일부로 캡의 탈퇴를 결정했다"며 "다시 한번 캡의 경솔한 언행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음 날 "소속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팬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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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방송 도중 흡연과 욕설을 해 논란이 인 가수 캡이 소속 그룹인 틴탑을 떠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1일 “틴탑 멤버들과 상의한 끝에 금일부로 캡의 탈퇴를 결정했다”며 “다시 한번 캡의 경솔한 언행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캡은 지난 8일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 흡연을 지적하는 시청자 댓글을 두고 “평소엔 날 소비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컴백할 때가 되자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갑자기 뭐라고 한다”며 비속어를 섞어 응수해 입길에 올랐다.
소속사는 다음 날 “소속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팬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틴탑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출연을 계기로 팀을 정비해 완전체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다. 멤버들이 다 함께 활동하는 것은 2020년 스페셜 음반 발매 이후 약 3년 만이다.
캡의 탈퇴로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 체제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소속사는 “컴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멤버들과 충분히 논의한 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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