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최대 규모 공채…지역 인재 6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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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전주시설공단은 '2023년 제1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직원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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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전주시설공단은 ‘2023년 제1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직원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서신‧혁신체육센터(가칭)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신규 시설 수탁과 승화원 현대화 사업, 마을버스 증차 등에 따른 인력 충원 수요에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진다.
일반직 △생활체육(수영강사) 1명과 운영직 △운전원 33명 등 총 34명을 경력경쟁으로 채용하며, 기술직 △시설(산업안전) 1명 △기계(기계) 6명 △기계(열관리) 1명 △전기 2명, 운영직 △체육지도자(수영) 4명 △안전관리자(수영) 7명 △광고물 관리 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3명 △운영원(화장로기 운영) 1명 등 총 26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한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계(기계) 3명, 전기 1명과 안전관리자(수영) 2명 등 총 6명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안전관리자(수영) 7명 중 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3명 중 1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일반직 생활체육(수영강사)은 2년 이상, 버스 운전원(어울림 버스, 마을버스)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채용 사이트(https://jjss.jobnlab.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간제근로자까지 합하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늘어난다.
공단은 올해 제1차 기간제근로자 통합채용을 통해 총 11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직종은 △환경관리 △파트타임 수영강사 △경비(야간, 시설관리) △안전관리자(인라인, 수영, 헬스) △운전원(택시) △수영강사(주 40시간, 성수기) △사무안내 △주차관리 등이다.
이중 △환경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경비 △주차관리는 고령자 친화 직종으로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고령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접수,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jj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인 공단과 함께 할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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