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신림선' 노선 구축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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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추진 중인 '신천~신림선' 철도계획에 탄력이 붙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시흥,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신천~신림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철도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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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추진 중인 '신천~신림선' 철도계획에 탄력이 붙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시흥,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18년간 끌어오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전면 무효화하면서 사업 추진이 신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신천~신림선'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및 제2경인선의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으로 준비해온 사업이다.
이번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원안 추진도 불가능해져 '신천~신림선'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천시에서 제안한 제2경인선 대안 노선과 연계 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신천~신림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철도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흥=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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