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움증권, SG發 폭락사태 직격탄에도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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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키움증권의 주가가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대량 발생 우려 속에서도 상승했다.
11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64% 오른 9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주가는 지난 9∼10일 2거래일간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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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키움증권의 주가가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대량 발생 우려 속에서도 상승했다.
11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64% 오른 9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9만4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키움증권 주가는 지난 9∼10일 2거래일간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반등했다.
키움증권은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하고도 CFD관련 위험 노출액과 손실규모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이 이어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39%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의 '깜짝 실적'에도 신한투자증권(13만5000원→12만원) 및 삼성증권(13만7000원→12만5000원) 등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상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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