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고지 재탈환…'2차전지株'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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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춤했던 2차전지주가 장초반 상승세에 올라탔다.
'과열 논란'에 더해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가 이어지면서 빠졌던 주가가 반등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초반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금양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양의 경우 전거래일(10일) 장 마감 뒤 몽골 광산 회사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집중, 13.7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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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EG 등은 6~8% 상승 출발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이달 들어 주춤했던 2차전지주가 장초반 상승세에 올라탔다.
'과열 논란'에 더해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가 이어지면서 빠졌던 주가가 반등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초반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금양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에코프로부터 살펴보면 9시 40분 기준 전일(10일) 대비 2.88% 오르며 60만 7천 원에 거래 중이다.
어제(10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0만 원 선을 내준 뒤 반등하는 모습인데, '형제주' 에코프로비엠 역시 0.86% 상승 거래 중이다.
코스모신소재는 1.83% 오른 16만 7천 원에 초반 가격을 형성, 3거래일 째 2% 이내를 오르내리며 갈피를 찾는 모습이다.
금양의 경우 전거래일(10일) 장 마감 뒤 몽골 광산 회사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집중, 13.76% 급등했다.
이 밖에 포스코엠텍 6.07%, EG 8.81%, 삼아알미늄 6.0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힘을 받는 상황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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