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고지 재탈환…'2차전지株' 다시 간다

박승완 2023. 5. 11.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들어 주춤했던 2차전지주가 장초반 상승세에 올라탔다.

'과열 논란'에 더해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가 이어지면서 빠졌던 주가가 반등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초반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금양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양의 경우 전거래일(10일) 장 마감 뒤 몽골 광산 회사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집중, 13.76% 급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코스모신소재 등 장초반 '강세'
포스코엠텍·EG 등은 6~8% 상승 출발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이달 들어 주춤했던 2차전지주가 장초반 상승세에 올라탔다.

'과열 논란'에 더해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가 이어지면서 빠졌던 주가가 반등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초반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금양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에코프로부터 살펴보면 9시 40분 기준 전일(10일) 대비 2.88% 오르며 60만 7천 원에 거래 중이다.

어제(10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0만 원 선을 내준 뒤 반등하는 모습인데, '형제주' 에코프로비엠 역시 0.86% 상승 거래 중이다.

코스모신소재는 1.83% 오른 16만 7천 원에 초반 가격을 형성, 3거래일 째 2% 이내를 오르내리며 갈피를 찾는 모습이다.

금양의 경우 전거래일(10일) 장 마감 뒤 몽골 광산 회사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집중, 13.76% 급등했다.

이 밖에 포스코엠텍 6.07%, EG 8.81%, 삼아알미늄 6.0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힘을 받는 상황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