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영업손실 148억원…매출은 1분기 중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27억원,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컴투스는 1분기 게임 서비스 사이클에 따라 매출이 연중 가장 낮은 시기임에도, 2,000억원에 육박하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조원 매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마케팅비 증가 영향으로 손실 폭이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27억원,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최고 기록이다. 한편,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컴투스는 1분기 게임 서비스 사이클에 따라 매출이 연중 가장 낮은 시기임에도, 2,000억원에 육박하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조원 매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마케팅비 증가 영향으로 손실 폭이 늘어났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 글로벌 출시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며, 해당 타이틀이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만큼 2분기 이후 이익 개선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