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11일 육군훈련소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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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연예 활동을 잠시 멈추고 병역 의무를 진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소속사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카이의 뜻에 따라 자세한 입소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994년생인 카이는 올해 엑소 완전체 활동을 마친 후 입대할 계획이었으나, 병무청이 최근 병역 연기 규정 해석을 엄격하게 적용하며 입영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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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연예 활동을 잠시 멈추고 병역 의무를 진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소속사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카이의 뜻에 따라 자세한 입소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994년생인 카이는 올해 엑소 완전체 활동을 마친 후 입대할 계획이었으나, 병무청이 최근 병역 연기 규정 해석을 엄격하게 적용하며 입영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
그는 입소를 앞두고 9일 연 무료 팬미팅에서 “새로운 경험, 해야 할 일을 하러 가는 것”이라며 “웃으면서 가겠다”고 말했다.
엑소 멤버들은 9명 중 7명이 병역 의무를 마쳤다. 카이와 동갑내기인 세훈은 아직 입대하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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