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취약계층 아동 홀로서기 돕기 '팔 걷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정병원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특히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화순전남대병원과 함께,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사회복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지영운 사무국장을 비롯해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정병원 본부장과 권봉민 복지사업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회복과 행복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를 포함한 의료비 후원금 지원과 사회공헌사업 캠페인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월드비전이 추진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캠페인’에 동참,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병원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특히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화순전남대병원과 함께,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한 월드비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치료 및 경제적지원 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