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종부 목사, 총신대 제20대 법인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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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제20대 법인이사장인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가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9일 사당캠퍼스에서 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로 화 목사를 법인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화 목사는 이날 "주도하지 않고 지원하는 이사회와 이사장이 되겠다"면서 "모교인 총신대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총신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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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하지 않고 지원하는 이사장 되겠다”
총신대 제20대 법인이사장인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가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9일 사당캠퍼스에서 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로 화 목사를 법인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화 목사는 이날 “주도하지 않고 지원하는 이사회와 이사장이 되겠다”면서 “모교인 총신대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총신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총신대 신대원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화 목사는 2012년 남서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화 목사의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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