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빨라쪼, '피넛버터' 맛 젤라또 신제품 선봬

땅콩버터와 젤라또 결합

해태제과는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 델 프레도'에서 피넛버터 맛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피넛버터맛 젤라또[사진제공=해태 빨라쪼]

이 제품은 고소하고 짭짤한 피넛버터를 달콤하고 쫄깃쫄깃한 젤라또에 담아낸 프리미엄 디저트다. 쫀득한 젤라또 속에 듬뿍 넣은 땅콩이 톡톡 터지는 듯한 식감이 특징이다. 미국 대표 디저트 땅콩버터와 이태리 특유의 쫀득함이 살아있는 젤라또가 결합했다.

그냥 먹거나 샌드위치에 잼 대신 발라 먹어도 색다른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공기 함유량이 높은 일반 아이스크림이 아닌 젤라또라 원재료가 듬뿍 들어가 향미가 훨씬 깊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피넛버터는 케냐산 커피 원액으로 잡았다.

빨라쪼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메디아(5가지맛) 또는 그란데(6가지맛) 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피넛버터 1컵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