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알뜰폰 진출…"요금 일부 지역화폐로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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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가 알뜰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지난 4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시작 전에 디자인을 먼저 인정받은 '모나(MONA)'가 알뜰폰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존의 저렴한 요금제 중심의 알뜰폰 서비스가 아닌 '모나(MONA)'만의 특별한 경험과 부가 플랫폼이 결합한 창의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결합, 소상공인 패키지 등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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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근형 기자]
핀테크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가 알뜰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코나아이는 오랜 준비 끝에 가상이동통신망 알뜰폰 브랜드 '모나'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나'는 LG U+망을 이용하고,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 결제플랫폼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전용 요금제를 제공해 통신료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플랫폼으로 가입할 수 있는 인천알뜰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무제한에 월 최대 15%의 통신비를 캐시백으로 제공받게 된다. '11GB+일2G+3Mbps 요금제'의 경우 7개월간 월 3,300원, 이후 4만4천원에 제공되며, 6,600원의 지역화폐 캐시백을 받는다.
코나아이는 앞으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까지 차례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지난 4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시작 전에 디자인을 먼저 인정받은 ‘모나(MONA)’가 알뜰폰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존의 저렴한 요금제 중심의 알뜰폰 서비스가 아닌 ‘모나(MONA)’만의 특별한 경험과 부가 플랫폼이 결합한 창의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결합, 소상공인 패키지 등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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