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담장 허물어 주차난 해소…최대 2천 800만 원 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3. 5. 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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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15가구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구청이 대행하는 설계, 시공을 통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의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드는 것으로 구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1천 155개소에 총 2천 39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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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15가구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구청이 대행하는 설계, 시공을 통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의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드는 것으로 구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1천 155개소에 총 2천 39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골목길 불법주차를 줄여 화재, 사고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 구급차의 진입을 도와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조성 목표는 15개소 25면으로 지원대상은 주차공간(2.5×5.0m) 조성이 가능한 단독, 다가구주택 등의 소유자다. 사업대상 가구는 완공 후 5년간 주차장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지원금은 환수조치 된다.

지원 규모는 조성 면수에 따라 1면당 900만 원, 이후 1면 추가 시 150만 원, 최대 2천 8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구는 담장과 대문 제거로 보안을 걱정할 주민을 위해 요청 시 무인자가방범카메라(CCTV)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주차관리과에 방문,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수합된 신청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설계를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준공 후 5년 이내 주차장을 대상으로 정기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 용도변경 및 시설물 훼손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 사업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내집주자창 조성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불법 주정차 예방, 보행 안전, 주거환경 개선 등 여러 장점이 많은 사업인 만큼 적극 신청하셔서 주차난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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