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지로 주목
-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로 인기 몰이
동탄2신도시가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삼성전자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 역시 이러한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단지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와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실제 동탄2신도시는 최근 삼성전자의 300조 투자 소식이 발표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가 인접한 효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 전환하는 등 분위기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전용 84㎡는 정부의 발표 이후 8억원에 거래가 됐는데, 이는 작년 8월 이후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하다가 순식간에 가격을 회복한 것이다.
아파트뿐만이 아니다. 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달아오르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 등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대표적인 곳은 바로 동탄테크노밸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실제 이번 발표로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문의가 발표 이전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라며 “이미 IT, 반도체, 수소산업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호재는 또 다른 기업들의 이전은 물론 주변 산업벨트 형성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돼 관심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 동탄테크노밸리는 한미약품 연구센터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으며, 현대트렌시스, 아신제약 등 약 4,500개의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관련 기업 상주인구만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핵심 업무중심지로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곳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통해 일과 휴식이 조화되는 신개념 오피스인 ‘워라인(Work-Life Integration) 오피스’를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는 오피스 시장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는 동탄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접근 및 가시성이 우수한 대로변에 위치하고, 수도권 오피스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전국 최초의 지하차도 고속도로인 ‘경부동탄터널’도 개통됐다.
여기에 향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먼저 SRT동탄역은 GTX-A노선(2024년 상반기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었던 기흥IC는 정체 해소를 위한 개선 공사가 완료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또한 일부 호실에서는 기흥호수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높은 희소가치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신개념 워라인 오피스로 꾸며진다는 점에서 주목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워라인 오피스는 사무실 안에 업무 시설뿐 아니라 욕실, 다락, 발코니 등이 갖춰져 일과 휴식의 조화되는 공간 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도입해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 최근 오피스 문화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으로, 특히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풀 퍼니시드로 구성된다. 또한 단지는 지상 1층에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업무 쾌적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의 오피스는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돼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에 대한 제한이 적어 폭넓은 업종의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올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며 “또한 원자재값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더욱 커져가고 있는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규모로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현재 오피스와 함께 상업시설의 분양도 진행 중으로, 특히 상업시설은 임대 및 공실 여부와 상관없이 2년간 연 5%의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르센텀 렌탈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의 혜택을 내걸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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