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리랑TV와 손잡고 中企 제품 해외홍보 나선다

이영규 2023. 5. 11.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아리랑TV와 손잡고 중소 제조기업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세계 106개국에 송출한다.

수원시는 아리랑TV가 관내 12개 중소 제조기업을 소개하는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오는 7~11월 아리랑TV를 통해 해외 106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ㆍ방송 지원 사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아리랑TV와 손잡고 해외 제품을 소개할 관내 기업을 방문해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가 아리랑TV와 손잡고 중소 제조기업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세계 106개국에 송출한다.

수원시는 아리랑TV가 관내 12개 중소 제조기업을 소개하는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오는 7~11월 아리랑TV를 통해 해외 106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거쳐 해외 송출할 기업을 선정한 뒤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이 연구개발에서부터 제품 생산, 포장 등 제작 전체 과정을 촬영하게 된다.

아리랑TV는 촬영한 영상에 영문번역 특수 자막과 영국인 리포터ㆍ전문 성우 더빙을 입혀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시는 2020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업ㆍ중소업체 TV 홍보영상 제작ㆍ해외 송출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ㆍ방송 지원 사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