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쪽방촌 주민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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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10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에서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과 함께 교회 인근 쪽방촌 주민을 초청해 오찬을 나누고 영정사진을 촬영해 선물했다(사진).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강남복지재단에도 쌀과 김치 등 1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했다.
이봉관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복음으로 우리나라를 세우는 일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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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10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에서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과 함께 교회 인근 쪽방촌 주민을 초청해 오찬을 나누고 영정사진을 촬영해 선물했다(사진).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강남복지재단에도 쌀과 김치 등 1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했다.
이봉관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복음으로 우리나라를 세우는 일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조찬기도회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 200여곳을 후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주민을 도왔으며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및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 수해·산불 피해 주민 돕기, 신학대학 장학사업과 사랑의 식권나눔 행사 등을 이어왔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국가와 지도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평신도 기도 단체로 57년간 매년 한 차례 대통령을 초청해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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