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누워 자면… 쭈글쭈글 목주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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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중엔 일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된다.
목 부분 피부가 접히는 자세로 잤다간, 그 상태가 오래 유지되며 접힌 곳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목 스트레칭 하고, 목 피부 보습·자외선 차단 신경 써야목 피부가 접히는 게 목주름의 원인이라면, 반대로 목을 자주 스트레칭해서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잘 때처럼 목 부분 피부가 접혀 주름질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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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리거나 높은 베개 벤 채로 자면 목주름 ↑
엎드려서 자는 게 편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엎드려 자면 목 옆과 목 뒤쪽 살이 접히며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얼굴 전체가 베개에 짓눌리는 것도 문제다. 눈가와 입 주변 피부가 접히며 안면 주름이 늘어날 수 있어서다. 얼굴이 천장을 향하는 자세로 똑바로 누워 자는 게 가장 좋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도 좋지 않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로 머리 아래를 받치면 목 피부가 접힌다. 이런 일이 매일 밤마다 반복되면 피부가 접힌 곳에 주름이 남기 쉽다. 베고 누웠을 때 목과 몸이 수평을 이루는 베개가 가장 좋다. 한국 성인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본다면 남성 약 8cm, 여성 6~7cm 높이의 베개를 벨 때 자세가 바르게 유지된다. 마른 사람은 기본 높이보다 1cm 정도 낮은 베개를, 체격이 있는 사람은 1cm 정도 높은 베개를 쓰는 게 좋다.
◇목 스트레칭 하고, 목 피부 보습·자외선 차단 신경 써야
목 피부가 접히는 게 목주름의 원인이라면, 반대로 목을 자주 스트레칭해서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목을 좌우 앞뒤로 쭉 늘린 상태를 3~5초 정도 유지하며 근육과 피부를 이완해주는 것이다. 고개를 숙인 채 휴대전화를 자주 들여다보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는 게 좋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잘 때처럼 목 부분 피부가 접혀 주름질 수 있어서다.
목 피부도 얼굴 피부만큼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게 좋다. 세안 후 목에도 보습제를 발라 유·수분 균형을 유지한다. 건조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쉽게 주름지기 때문이다. 화장품을 목에 바른 후, 손바닥을 목 아래쪽에 대고 위로 부드럽게 끌어올리는 동작을 10회 이상 반복하면 더 좋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빨리 늙으니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싫다면 스카프 등을 둘러 목에 닿는 자외선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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