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감 있어" 강호동x이승기, 12년만 재회…반가울까 뻔할까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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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조합'으로 불리던 강호동, 이승기가 2개의 예능에 동반 출격하며 재회한다.
강호동은 "승기야,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승기는 기다렸다는 듯 "잘 살고 있었어요 형. 너무 잘 살고 있어요"라고 응수하는 반전 대답으로 폭소를 유발하며 여전한 케미를 보였다.
강호동은 '라끼남'과 '강식당' 등 식당예능을 선보였던 바, 이승기와 배인혁과의 시너지는 어떨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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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믿고보는 조합'으로 불리던 강호동, 이승기가 2개의 예능에 동반 출격하며 재회한다.
두 사람은 이전과 같은 인기를 자랑하며 케미를 선보일 수 있을까. 기대와 우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오는 22일 TV조선 '형제라면'과 23일 SBS '강심장리그'로 연이어 호흡을 맞춘다.
'형제라면'은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잘 담고 있는 K-라면을 다양하게 변주하여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알리기 위해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글로벌 K-라면의 선봉장에 설 ‘형제라면’ 주역 삼형제로 나선다.
티저 영상에서 강호동은 '1박 2일’에서 했던 대화를 재연했다. 강호동은 “승기야,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승기는 기다렸다는 듯 “잘 살고 있었어요 형. 너무 잘 살고 있어요”라고 응수하는 반전 대답으로 폭소를 유발하며 여전한 케미를 보였다.
식당예능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상황 속 '형제라면'은 어떠한 차별점으로 재미를 선사할까. 강호동은 '라끼남'과 '강식당' 등 식당예능을 선보였던 바, 이승기와 배인혁과의 시너지는 어떨지 기대감이 모인다.
'강심장리그'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한 '강심장'의 후속작이다.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토크 예능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받아 2023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한 인물, 핫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토크 대결 예능프로그램. 강호동, 이승기가 '강심장'으로 12년 만에 2MC로 만난다. 토크 예능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토크쇼의 재부흥을 노린 이들의 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
강호동과 이승기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신서유기' 이후 약 8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2007년부터 KBS 2TV '1박 2일'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의 조합은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시간대에 만날 수 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방송시간대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며 이전과 같은 케미를 자랑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 섞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강호동 또한 '강심장리그' 티저 영상을 보며 "(영상을 보니) 재밌으면서도 뭔가 마냥 즐겁진 않았다. 우리는 또 다시 시작을 해야 되고 과거의 ‘강심장’을 뛰어 넘어야 한다"며 부담감을 고백했다. 이어 "이야기를 가진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이 벌써 시작됐다”고 말했다.
반가운 조합인 만큼 방영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최근 여러 잡음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 강호동과 재회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들의 조합이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TV조선,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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