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로 중소기업 수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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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3)'를 개최해 중소기업 총력 지원에 나선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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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기자]
▲ 2022년에 열린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2)에서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
ⓒ 경과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3)'를 개최해 중소기업 총력 지원에 나선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10일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째 이어지는 등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이 계속되는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 어려움 속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수출, 내수, 투자 등 모든 방향에서 G-FAIR KOREA의 명성에 걸맞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수출ㆍ구매 상담과 더불어 IR 피칭 등 스타트업 등 신산업 분야 지원도 확대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중국 등 9개국에 있는 경과원 해외 사무소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과 협업을 통해 개최한다.
전년도 41개국이었던 바이어 초청 국가도 역대 최대 수준인 60개국까지 대폭 확대했다.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거래 상담 역시 당초 6,000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0건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IR 피칭, 투자설명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해 소비재ㆍ제조업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의 규모도 역대 최대다. 지난 4월 30일에 끝마친 1차 사전 신청에서 전년도에 비해 108%나 증가한 144개 사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참가비 할인, 부스 우선 배정, 온오프라인 홍보 등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하는 2차 조기 신청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G-FAIR KOREA 사무국(031-259-6531~4 / gfair@gbsa.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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