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형돈 “원래는 노홍철급 슈퍼E…방송 일 하면서 성격 바뀌어” [TVis]

권혜미 2023. 5. 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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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캡처
방송이 정형돈이 연예인이 되고 난 뒤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심리학 특집’으로 꾸며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 교수는 얼굴이 잘 알려진 연예인 중에 의외로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내향인들은 하루에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적은 편인데, 연예인은 사회적 기술과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연료가 바닥난 자동차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 말에 공감한 정형돈은 “저도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슈퍼 E였다. 무조건 사람들 많이 만나고, 홍철이 급이었다. 혼자 있으면 잘 못 견디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형돈은 “그런데 이쪽 일을 시작하고 성격이 완전 내향형으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가 그랬냐”면서 놀라워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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