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역삼동 70억대 건물주 됐다?..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공식]
김지혜 2023. 5. 10. 20:47
배우 정상훈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70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10일 정상훈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건물주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 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 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상훈은 지난 5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한결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역삼동의 한 건물을 74억원에 계약했으며 올해 3월 잔금을 치렀다. 해당 건물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건물이라고 알려져있다.
과거 정상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생활고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돈이 없던 무명 시절에 난방이 안 되는 집에 살았다”며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을 너무 많이 사용해 오히려 전기세가 80만원가량 나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1998년 SBS ‘나 어때’로 데뷔, 이후 연극과 뮤지컬, 방송과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이어갔고, 특히 tvN ‘SNL코리아’에서 엉터리 중국어를 구사하는 특파원 ‘양꼬치앤칭따오’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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