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산악단체, 암벽장 합동 안전점검 

박하림 2023. 5. 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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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0일 산악단체와 국립공원 암벽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직원, 산악단체 회원 등 총 87명이 참여해 울산바위, 인수봉 등 7개 암벽장에서 균열 발생 여부, 설치물 견고상태, 안전시설물 및 안내판 상태 등을 점검했고, 그 외 나머지 48개소의 암벽장도 위험요인 발굴·해소 및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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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0일 산악단체와 국립공원 암벽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6월16일까지 이어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 기간과 맞춰 설악산 등 7개 암벽장 보유 사무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됐다.

직원, 산악단체 회원 등 총 87명이 참여해 울산바위, 인수봉 등 7개 암벽장에서 균열 발생 여부, 설치물 견고상태, 안전시설물 및 안내판 상태 등을 점검했고, 그 외 나머지 48개소의 암벽장도 위험요인 발굴·해소 및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최근 암벽 등반이 전문 산악인뿐만 아니라 동호인 중심의 새로운 레포츠 활동으로 확산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으로, 암벽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개인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반드시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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