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내일(11일) 2차 경찰 소환 조사받을까…소속사 “전달 받은 것 없다”

권혜미 2023. 5. 10. 1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IS포토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마약 혐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채널A는 유아인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관련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의 두 번째 소환 조사가 오는 11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유아인의 두 번째 소환 조사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만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유아인의 소환 조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년간 프로포폴을 총 100차례 이상 투약하고, 대마·코카인·케타민 등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졸피뎀 처방 사실도 추가로 확인돼 총 5종으로 늘어났다.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차 소환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과한 바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